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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UARY,2012 Vol.8 ] CONTRIBUTORS

조회수 2222 추천수 0 2012.01.02 17: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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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AFIA & KAYE CREW (이석연, 허길성, 박일남) 1월에는 설원에서의 캠핑을 꿈궜지만 막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니 얼어죽기 딱 좋겠다 싶었다. 결국 아웃도어 컨텐츠를 어떻게 구성할까 고심한 끝에 캠핑카 캠핑으로 결정이 났다. 그럼 캠핑카에서 캠핑을 하며 스노보딩을 즐기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노보더는 누가 있을까? 그때 떠오른게 F.I.MAFIA & KAYE 크루다. 인생의 모든 초점이 오로지 스노보드에만 맞춰져 있고 어떻게 하면 더 불량스러워 보일 수 있을지만 생각하는 듯이 보이는 그들이지만(오죽하면 브랜드 이름에 마피아가 들어가 있겠나) 실제로 만나보면 놀라울 정도로 자상하다. 내가 아는 이들을 통틀어도 가장 상냥한 성격과 말투를 가진 이들로 손꼽을 수 있다. 그렇지만 또 보드를 타기 시작하면 불량기 가득한 마피아로 변신해버리니 정말로 가늠하기 힘든 그들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모든 촬영을 마치고 근처의 LUKA TEAM까지 캠핑카로 초대해 총 14명이 캠핑카 안에서 미니 스노보드 비디오 시사회를 열었던 밤은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다. 막연하게 즐거울 줄만 알았던 캠핑카 캠핑이었지만 생각보다 캠핑카의 차체가 높고 무거워서 고속으로 달리거나 좁은 길을 통과할 때, 커브를 틀 때 등 주의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배려심 많고 인자한 F.I.MAFIA & KAYE 크루들 덕분에 멋진 컨텐츠와 즐거운 추억을 동시에 남길 수 있었다. - 1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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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 TEAM (이성무, 구본률, 안태환) 이성무는 예전 국내 모 스키장에서 함께 파크 관리를 하면서 친해졌다.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편안함을 주는 캐릭터이고, 올해부터는 구본률, 안태환 선수와 함께 국제 스노보드 캠프 팀 LUKA(Life of Ultimate Knowledge in Action)를 설립했다. 구본률과 나는 예전에 사람들이 헷갈려 할 정도로 많이 닮았단 소릴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때는 우리 둘 다 금발이었으니... 짐승 같은 펌핑으로 엄청난 높이의 기술을 하나씩 만들어가던 그는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느새 한국의 탑 스노보더로 성장했다. 나는 그러지 못했지만... 쩝. 안태환 선수와는 예전 일본 원정 시절 숙소를 구해주고 잠시 같이 생황을 한 적이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게 인연이 되어 이 때까지 이어가고 있다. 그때도 범상치 않던 건방진 꼬마였지만 언젠가부터 미국에서 혼자 칩거(?)하더니 급기야 지난해 TTR 3성급의 미국 지역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이더임은 물론 세계 수준에 다다랐음을 몸소 증명한 셈이다. 그러한 실력과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결코 자만하거나 나서는 일이 없는 그는 오랜만에 올 겨울을 한국에서 보낼 예정이다. 또 한 명 소개 못한 일본인 선수 우에하라 켄도 LUKA팀인데 이성무(Lee Sungmoo), 구본률(Ku Bonryul), 우에하라 켄(Uehara Ken), 안태환(Ahn Taehwan)의 영문 이니셜만 연결하면 팀이름인 LUKA가 된다. 끊임없는 노력과 진화 끝에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로 결정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1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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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조성우

김대환, 조성우 한창 프로보더 생활을 하던 중 인터넷 쇼핑몰을 한다고 갑자기 보드 바닥에서 사라진(내게는 그렇게 보였던) 김대환이 얼마이티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런데 그게 다른 브랜드들과는 다른 완성도를 갖춘 꽤 멋진 브랜드였다. 조성우 역시 마찬가지다. 기가 막히게 멋진 스노보딩을 보여주던 그가 어느 날 사라졌다. 프로게이머가 됐다느니 여러 소문이 들렸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시 돌아온 그는 요가복 브랜드 루리어스의 대표가 되어 있었다. 멋진 스노보딩을 보여주던 두 선배 스노보더들이 겪었던 그간의 남모를 속내,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의 대표로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유롭게 하늘을 날던 예전 그들은 다시 얼마이티와 루리어스라는 날개로 끊임없는 비상을 이어가고 있다. - 1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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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조성우


4명의 악동 스노보더 (정용해, 이한준, 송백호, 안태환) 스키장 에정남 컨텐츠가 결정되고 가장 먼저 머릿속에 그린 라이더가 정용해, 이한준이다. 미성년일 때부터 알았던 같은 OH! BRO팀의 안태환까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성인들이 되어버렸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해맑은 악동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쉬크한 이미지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송백호 선수까지 합류해서 모두 스타일과 실력 하면 어딜 가도 빠지지 않는 선수들이지만 올바른 스키장 에티켓 확보를 위해 너나할 것 없이 망가져주었다. - 1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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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BROS (문희배, 문희택) 강남 학동 스노보드샵 거리(가 되어버린)에 위치한 로닌 샵의 문희택에게 샵 직원 24시 컨텐츠의 촬영을 부탁했다.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웠기에 부탁할 수 있었지만 한창 바쁜 시즌에 금쪽같은 잠잘 시간까지 양보해가며 적극 협조해주었다. 잠깐만 눈길을 놓치면 어디론가 사라져 다른 업무를 보고 있는 그는 정말 바빴다. 그래서 일반 소비자들은 잘 모르는 샵 직원의 고된 하루를 리얼하게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문희택의 친형인 문희배 역시 오랜 친구 사이로 기사를 기고해주었는데 편집 과정 중 이번 달에는 빠지게 되었다. 아마도 3월호쯤에 잘 어울릴 것 같은 그의 기사도 기대할만 하다. - 1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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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성 만날 때마다 "나 정기구독자야." 라며 생색을 내기 바쁜 노재성. 예전에는 함께 시즌방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최근엔 여러가지 상황으로 자주 스노보드를 즐기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스노보드 실력은 점점 더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깔쌈한 그의 외모만큼이나 안정적이고 깨끗한 라이딩 스타일로 난도 높은 기물에서도 멋드러진 콤보 트릭을 성공해낸다. 그런 수준 높은 라이더에게 가장 기본이 될 만한 트릭을 부탁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고 과연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제는 잘 하지도 않는 지극히 베이직한 기술들이지만 그다운 깔끔함으로 선보여줬고, 간단하고 지루한 기술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서 장난기 어린 투정도 부렸지만 촬영에 적극 협조해줬다. 형, 고마워. 내가 간치(간장치킨) 쏠께. - 1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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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창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눈앞에 둔 그는 183cm의 훤칠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한 스타일을 자랑하며 최근 한국 스노보드 슬로프 스타일 부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스노보드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볼 때면 한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존경할 수밖에 없다. 11/12시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반창현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 최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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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 & VANESSA 가끔 바다에 가면 이안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초면일 때는 좀 많이 낯을 가리는 편인데 아마도 비슷한 성격이지 싶은 이안과는 가볍게 서로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였다. 이번 호에는 꼭 폭설 속 서핑 기사를 다루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주변의 친구들을 수소문해보니 브렌든이 마침 타이밍 좋게 다녀왔었고, 기삿거리를 요청한 내게 바네사를 소개해줬다. 알고 보니 바네사는 이안의 여친이었다. 참 멀리도 돌아왔구나. 그렇게 바네사의 사진과 이안의 글로 이번 호 'Snowy Surf in Korea' 컨텐츠가 탄생했다. 이안은 처음 내게 어떠한 내용의 글을 원하는지 물어봤고, 나는 "폭설 속 서핑이란 것이 쉬울 것 같지 않다. 실제로 그러한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를 가장 궁금해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시시한 답변보다는 음유시인 같이 아름다운 바다와 파도, 그리고 겨울밤 하늘에 떠오른 달과 설산의 풍경을 공유하는 우문현답을 내주었다. - 1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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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RUFFIN 지난달 릭 러핀의 기고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들었다. 10년도 더 지난 글이었지만 그걸 표현하는 부분에서 부족했던 것일까. 사실 환경운동가인 그의 이야기에도 부정적인 견해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럼 환경운동가를 자처하는 이가 글을 쓴다면 모두가 옳은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런데 나는 '아마도 옳을 것이다.' 라는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그의 말이 모두 틀렸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또 어떤 이들은 '틀릴 것이다.' 하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똑같은 말과 글이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생각의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이렇게 보일 수도, 저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라우면서도 무서워졌다. 릭은 문서를 체크하면서 "내 한글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때때로 부적절한 표현이 나올 수도 있으니 수정해주세요."라고 했다. 이번 달 그의 글은 '틀릴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에 가까운 가혹한 색안경을 끼고 그의 글을 수정했다. 그에게도 가차없는 수정부분에 대해 전달했고, 동의를 받았다. 부디 많은 이들이 그의 글을 선입견 없이 읽어주고, 좋은 뜻을 표현하려는 그의 의도가 빗겨나가 전달되지 않기를 바란다. - 1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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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운 FG2의 멤버이자 '삐랑뚱땅'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한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고 있다. 겨울 라이딩 팁이라는 주제로 신뢰 가는 모델로 그녀를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그녀가 가진 신비로운 분위기, 절대 동안 외모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때문이었다. 그녀는 자전거 이야기로 가득한 블로그를 운영 중이며 픽스드기어 바이크 외에도 다양한 자전거를 접하면서 그 내용들을 세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진정한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다양한 주제 속에서도 모두가 다가서기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을 만한 평범함을 추구한다. 말하자면 양성의 매력을 지닌 자전거계의 게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진지하면서도 조금은 엉뚱한 그녀의 자전거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그녀의 겨울 라이딩 팁을 살펴보자. -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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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a.k.a KIMWOLF 1년 내내 불철주야 바쁜 그는 서핑과 요트에 많은 애정을 품고 있는 걸로 알고 있었지만 요트 관련 컨텐츠를 함께 작업할 기회는 없었다. 이번 호에 요트 관련 글을 기고해주겠다 해서 기뻤지만 그 양이 좀 많았다.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함께 적잖이 고민했지만 그의 의도를 최대한 살려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주변에서 요트가 그렇게 즐기기 어려운 스포츠가 아니라고들 해도 한 귀로 흘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그가 들려준 급변하는 한국 요트 신 이야기로 나에게도 흥미가 생겼다. - 1Tech





XXLSTYLE MAGAZINE VOL.8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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